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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가치 : 기술성, 실용성, 상품성, 경제성

jongma 2017. 3. 26. 22:06
아래의 기사링크에서 엿볼수 있듯이..
전통문화의 장인들이 기술의 전수나 현실에서의 생존의 기반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든다.

몇 년전 KBS에서 상영했던 '백년의 가게'라는 다큐가 문득 기억난다. 주로 유럽의 몇대째 내려오면서 사업을 유지하는 장인가족 및 가게들을 사례로 보여준다. 그들을 보면 현실에서 살아남기위한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지속적인 혁신 및 변화를 엿볼 수 있다.

해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전통장인들이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그 답은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과거가 아닌 현실에서의 실용성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실용성의 의미를 한정하여 일상생활의 주 도구나 음식 보다는 관점을 넓혀서 상품성 그리고 경제성으로 얘기해보면 좀더 폭넓은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즉 일상용품만이 아닌 문화상품이 될 수도 있고 현대적 제품과 특정 기술 혹은 디자인만 콜라보레이숀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2017.03.26, 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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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뉴스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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