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날 저녁을 먹으려고 방문했던 우후야(대가). 100년 전인 메이지 후기 시대의 고택을 레스토랑으로 개조한 곳이다. 예약을 안하고 너무 늦게 방문한터라 식사를 못했다. 우리 두번째 앞에서 마지막 손님을 받은듯 하다. 덕분에 입구에 붙어있는 케익, 과자 및 몇가지 전통공예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케익 및 빵을 여러개 샀다.
매장내의 진열, 시식대 및 직원들도 적극적인 판매 마인드가 있는듯 하다. 그 바람에 우리도 좀더 케익을 산것같다. 전통이라는 것을 너무 마케팅, 경제성과 결부시키는 듯 하나 그래도 필요한 일이다. 일본은 고유의 과자인 화과자를 중심으로 워낙 과자의 브랜드자산 구축과 마케팅을 잘 해왔기에 그냥 일본과자 특히 화과자풍의 다양한 제품들은 맛있어 보이고 좋아보인다.
반면 우리 한과의 한중일내 브랜딩된 수준 및 마케팅자산은 어떠할까? 세계속에서의 한과의 위상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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