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유지하고 있는 전통중에 제사와 명절이 있다. 그것에 비추어 생각보면된다. 본질(의미)과 형식은 동떨어지지 않는다. 한 가지에 치우치다보면 결국은 균형이 무너져 둘다 잃어버리게 된다. 본질에만 치우쳐 형식을 저버리게 되면 본질도 잊어버리게 되고 형식에만 치우쳐 본질을 저버리게 되면 허례허식만 남게된다. 균형을 지키는게 중요하다. 주관자(리더)는 필요할때 비난을 받더라도 변화를 실행하는 용기가 필요하고 또 그런 변화를 대중(이해관계자)들과 공감대를 갖고자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